김구라, 12살 연하女 재혼 후 의미심장한 발언 “불륜 저지른 아내, 진심으로 사과하면 ○번 용서할 수 있다..”

 

 

김구라가 불륜을 벌인 배우자가 진심으로 사과를 한다면 한 번은 용서할 수 있다고 말해 화제다.

 

[사진=MBC 시사·교양 ‘도망쳐’]
 

2월 26일 방송된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에서는 10년 동안 두 번의 불륜을 저지른 남편을 놓지 못하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사연을 보낸 고민녀는 두 아이의 엄마로 10년 전 술에 취해 잠든 남편 셔츠에서 립스틱 자국을 발견하며 불륜을 알았다. 고민녀가 립스틱 자국에 대해 추궁하자 남편은 “딱 한 번 실수였다. 두 번 다시 이런 일 없을 거다. 약속할게. 다음에 이야기 하자”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MBC 시사·교양 ‘도망쳐’]
 

이에 별은 “남편이 언제라도 어리고 예쁜 여자 보면 심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생각과 행동은 다르다. 행동을 하면 가정에 위협을 줄 수 있다. 유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만약 제가 바람을 피우고 들키면 제가 바람을 피웠다는 죄책감에 사랑을 유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김구라는 “저는 만약에 태도가 정말 미안하다고 하고 나를 사랑하지만 이중적이게 그랬다고 하면 1번 정도는” 용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별은 “용서하고 말고가 안 될 것 같은데”라고 반응했다.

이어 고민녀의 남편은 10년 후 단골 고깃집 사장과 두 번째 불륜을 저질렀다. 첫 번째 불륜은 여자가 더 좋아해 쉽게 정리가 됐지만 두 번째 불륜은 남편이 더 좋아하는 상태로 이제는 아예 이혼을 하자며 더 뻔뻔하게 나왔지만 고민녀는 남편을 놓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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