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영은 지난 2018년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피해를 증언했다. 그는 “다른 팀과 조인해서 공연했다.
연습 도중 자기가 ‘얼굴이 팔려 있으니까 부끄럽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신경 쓰인다. 어딘가 들어가자’
그렇게 다그치며 들어간 곳은 서울의 한 호텔이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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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혼해서 집도 없어’라고 하더라. 들어가서 성추행을 당했다.
씻으라고 하면서 옷을 벗겨주려고 했다. 몸에 손을 대려고 하고 화장실에도 따라오려고 하자 몸이 안 좋다고 거부해 더한 상황은 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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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는 다음 해 초 공소시효 종료와 함께 피해 사실이 소명되지 않아 해당 사건에 관한 경찰의 내사는 종료됐다.
그는 ‘무혐의’ 처분을 받고 잠적했다
그 후 미투 사건으로 잠적했던 그의 이번 ‘오징어게임2’를 통한 본격적 연기 활동 재개 소식은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2’는 2021년에 공개되어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첫 번째 시즌의 후속작으로, 이정재, 이병헌, 공유, 위하준,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조유리, 이진욱 등 화려한 출연진이 참여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