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25년 7월, 집 앞 도로에 깊은 포트홀이 생긴 것을 발견하고 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생각해 즉시 민원을 접수했습니다. 차량과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작은 도로 파손은 방치될수록 더 위험해지고 피해도 커집니다. 그래서 이 글을 통해 누구나 빠르게 신고하고 처리받을 수 있도록 2025년 최신 기준을 바탕으로 안내하고자 합니다.
목차
- 서론: 왜 도로 파손 신고가 중요한가
- 신고 대상과 법적 근거
2‑1. 도로포장 파손 및 이용불편의 범위
2‑2. 도로이용불편신고법과 관련 기관 - 신고 경로별 방법
3‑1. 국민신문고 및 안전신문고 앱 / 웹 신고
3‑2. 전화 신고 (110, 지자체 콜센터, 도로교통센터)
3‑3. 방문 또는 서면 신고 (구청, 시청, 도로관리청) - 신고 후 처리 절차 및 예상 소요 시간
- 포상금 제도 활용법 (서울시 등 사례)
- 실제 경험 스토리: 내가 도로를 신고하고 처리받은 이야기
- 주의사항 및 실수 피하는 팁
- 결론 및 세 줄 요약
1. 신고 대상과 법적 근거
1‑1. 도로포장 파손 및 이용불편 범위
도로 위 포트홀, 아스팔트 균열, 침하, 맨홀 뚜껑 파손 등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사고 위험을 가져옵니다. 국토교통부의 도로이용불편신고 지침에서 이를 명백한 신고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1‑2. 도로이용불편신고법과 관련 기관
도로이용불편신고는 도로관리청, 지자체 교통과, 국토부, 국도관리청 등으로 민원이 전달됩니다. 접수된 민원은 현지 조사, 처리계획 제출, 시정 조치 후 신고자에게 결과 통보되는 흐름을 따릅니다
2. 신고 경로별 방법
2‑1. 국민신문고 및 안전신문고 앱 / 웹 신고
-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생활불편신고’ → 제목에 “도로 파손 신고” 입력 → 사진·위치 정보 첨부 → 접수 완료. 처리 결과는 문자나 메일로 10일 이내 통보됩니다
- 안전신문고 /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위치 기반 신고, 사진 즉시 업로드 가능. 신고 즉시 접수 문자를 받고, 처리진행 상황까지 앱으로 확인 가능
2‑2. 전화 신고
- 국민민원안내 110, 지자체 콜센터 (예: 서울 120, 구리시 550‑2702) 등을 통해 신고 가능합니다. 담당부서로 연결되어 민원의 흐름이 전달됩니다
- 도로교통 민원센터(080‑0482‑000)에서는 고속도로 및 도로 파손 관련 신고를 접수합니다 .
2‑3. 방문 또는 서면 신고
- 구청이나 시청 교통행정과, 도로관리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서면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하남시 One‑Stop 민원창구 사례처럼 생활민원으로 접수되고 처리현황이 게시됩니다
3. 신고 후 처리 절차 및 예상 소요 시간
- 신고 접수 즉시 해당 부서에 전달됩니다.
- 현장조사 → 시정조치 계획 제출 → 보수 실행 → 결과 통보의 절차가 진행됩니다. 처리 기간은 일반 민원은 7~30일, 법정 정보공개는 10일 이내
- 서울시 포트홀 신고, 빠른 경우 당일 또는 다음 날 긴급 보수가 이루어지는 사례도 있습니다 .
4. 포상금 제도 활용법 (서울시 등 사례)
- 서울시는 도로 부속물 파손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며, 반기별 10건 이상 신고 시 상품권 지급을 합니다. 교통안전시설, 과속방지턱, 반사경 등 신고 대상입니다
- 신고 포상금은 모바일 상품권(예: 2만~10만 원) 형태로 지급되며, 신고 시 인적사항 기입이 필수입니다.
5. 실제 경험 스토리
저는 2025년 7월, 집 앞 도로 포트홀 신고를 앱과 전화 모두 활용해 접수했고, 하루 이내 담당 부서로부터 처리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후 보수 완료 사진과 처리 결과를 문자로 확인했고, 포상금 제도 대상 지역 주민이 아니었지만 처리 속도는 매우 빨랐습니다. 사용자 경험상 사진 + GPS 위치 입력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6. 주의사항 및 실수 피하는 팁
위치 불분명 | 도로명 주소 또는 주변 랜드마크 + GPS 위치 포함 |
사진 없는 신고 | 전체 파손 모습과 가까이 확대 사진 둘 다 첨부 |
신고 경로 하나만 사용 | 앱 + 전화 또는 방문 병행 시 처리속도 ↑ |
반복 중복 신고 | 이미 접수된 경우 다시 신고하지 않기 |
연락처 누락 | 처리 결과 확인을 위해 연락처 정확히 입력 |
결론 및 세 줄 요약
도로 파손 신고는 단순 불편신고가 아닌 시민 안전을 지키는 실천입니다.
2025년 기준, 국민신문고, 앱, 전화, 방문 등 다양한 경로로 신고 가능하며, 정확한 위치·사진·연락처 입력이 처리 속도를 높입니다.
특히 서울시 포상금 제도처럼 인센티브 있는 신고도 있으니, 이번 기회에 주저 말고 신고해 보세요.